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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변화의 시작, 티스토리!

by 꿈꾸는 완두콩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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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기

변화의 시작

늘 오늘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내일을 꿈꾸지만, 변화를 바라며 시작하는 도전은 항상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2021년을 되돌아보면 올 한 해도 역시 수많은 도전과 그 도전 수만큼의 실패만 남아있다.
곧 다가올 2022년 새해.
어떻게 하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작심삼일"의 늪에서 빠져나와 작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2. 글쓰기

글쓰기의 시작

고민끝에 나의 생각과 공부, 도전과 일상을 글로 남겨보기로 했다.
이 도전 또한 작심삼일로 끝날 수도 있겠지만, 기록을 통해서 실패 또한 남겨보고자 한다.

흩어져버리는 작지만 소중한 생각들을 붙잡아두고,
이것들이 쌓이면 작은 성취라도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티스토리 글쓰기를 시작한다.

#3. 완두콩 도서관

완두콩 도서관

글쓰기를 마음먹고 아내와 티스토리 제목을 고민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길 나누고 있는데,
옆에서 놀던 6살 딸아이가 뜬금없이
"전 커서 도서관 만들고 싶어요. 도서관 이름은 완두콩 도서관으로 할래요"라고 한다.
아이에게 갑자기 왜 그런 생각이 떠올랐는지 알 수는 없지만,
제목으로 이만한게 없겠다 싶었다.
작은 콩이 하루하루 성장하고, 많은 콩으로 결실을 거두는 곳.

시작은 아주 작지만
여기에 기록되는 것들이 나의 성장에, 그리고 혹시나 누군가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첫 글을 남긴다.

사랑하는 우리딸, 좋은 이름 지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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